팬들 '고소장' 받은 여진구 "합의하고 싶지 않은데?"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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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가 팬들의 진심이 담긴 선물에 센스 있는 답변을 내놨다.
여진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받은 선물들을 공개하며 "잔치다 잔치!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지. 너무 감사해요. 밥 많이 먹고 진짜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에는 영화 '동감'과 배우 여진구의 생일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걸린 가운데, 탁자 위에 음식이 한가득 차려진 모습이 담겼다.
여진구는 팬들이 제작한 고소장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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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가 팬들의 진심이 담긴 선물에 센스 있는 답변을 내놨다.
여진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받은 선물들을 공개하며 "잔치다 잔치!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지. 너무 감사해요. 밥 많이 먹고 진짜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에는 영화 '동감'과 배우 여진구의 생일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걸린 가운데, 탁자 위에 음식이 한가득 차려진 모습이 담겼다.
팬들은 이와 함께 진심을 담은 신문 '진구일보'도 준비했다.
이 신문에는 '전 방송사, 영화사, 광고사가 바라던 비주얼 탄생', '내 앵글에 담고 싶을 만큼 매혹적이다' '직접 보고도 믿기지 않는 잘생긴 이목구비였다', '먼저 태어나서 미안하지만 오빠라고 부르겠다' 등의 남다른 주접 멘트가 적혀있다.
여진구는 팬들이 제작한 고소장도 받았다.
'우리 마음 속에 불법 침입 중인 피고소인 여진구의 셀카를 보기가 힘들어졌다. 이에 가슴을 데인 것처럼 눈물에 베인 것처럼 날밤을 지새우는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팬들은 '합의를 원할 시 옆 현수막에서 건치 미소 사진을 촬영해 업로드하라'고 센스 넘치는 요구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여진구는 이에 대해 "기분 좋은 고소라 합의하고 싶지 않은데?"라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현수막 가운데 뚫린 구멍에 얼굴을 내밀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여진구는 현재 영화 '동감' 촬영 중이다. '동감'은 우연한 계기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게 된 두 남녀가 각자 살아가는 시대 속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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