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상반기 영업익 3950억원..전년비 47.7% 감소

오정은 기자 2022. 8. 12. 0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증권은 12일 상반기 영업이익이 39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7%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은 전년비 47.8% 내린 3989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47.9% 줄어든 2886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리테일 부문은 증시부진상황에서도 고객기반 강화추세를 유지했다"며 "리테일 고객 예탁자산은 2분기 8조원 순유입되며 6분기 연속 순유입세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 빌딩 전경/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12일 상반기 영업이익이 39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7%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은 전년비 47.8% 내린 3989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47.9% 줄어든 2886억원을 기록했다.

금리 상승, 주식시장 하락이라는 악재에도 견조한 리테일, IB(투자은행)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채권금리 상승으로 채권 트레이딩 수익이 부진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리테일 부문은 증시부진상황에서도 고객기반 강화추세를 유지했다"며 "리테일 고객 예탁자산은 2분기 8조원 순유입되며 6분기 연속 순유입세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감옥에서 잘 썩길"…이근 대위, 김용호 공개 저격또 새 아파트에 '인분'…입주예정자 "119 실려가"사오리, "10년간 혼자 애 키우며 日서 숨어 살아""로또 제발"…광고 9편 찍은 경리가 SNS에 올린 근황홍서범 "바람? 타고난 본능"…♥조갑경 "억누르지 말아봐"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