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새 프로젝트 시작..정국 화보 신호탄

이재훈 2022. 8. 1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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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국을 신호탄으로 새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1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이날 방탄소년단 소셜 미디어에 방탄소년단이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젝트를 예고하는 정국의 사진이 게재됐다.

방탄소년단은 정국을 시작으로 차례로 화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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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정국. 2022.08.12.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국을 신호탄으로 새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1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이날 방탄소년단 소셜 미디어에 방탄소년단이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젝트를 예고하는 정국의 사진이 게재됐다.

초점이 흔들린 사진에는 정면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정국의 모습이 담겼다. 정국의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붉은 눈동자, 입술 등이 강렬하다.

방탄소년단은 정국을 시작으로 차례로 화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정국은 기획 단계부터 콘셉트, 의상, 소품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화보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 이날 화보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을 먼저 공개했다.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의 새 프로젝트 첫 주자로 나선 정국은 지금까지 드러내지 않았던 '강렬' 콘셉트를 선정,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전형적이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정국의 화보는 오는 9월1일 발매된다. 이날 예고 이미지를 시작으로 발매 전까지 무드 티저, 콘셉트 필름, 프리뷰 이미지 등이 연이어 공개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챕터 2를 열고 개별 활동을 적극 병행하기로 했다. 다만 웹 콘텐츠 '달려라 방탄',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홍보대사의 하나인 10월 콘서트 등 단체 활동도 틈틈이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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