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 "바람? 타고난 본능"..♥조갑경 "억누르지 말아봐 그럼"

차유채 기자 2022. 8. 1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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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서범이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 제우스가 바람을 피우는 이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송재림은 "제우스는 난봉꾼, 호색한 (이미지)"이라고 답했고, 조갑경은 헤라에 대해 "행복하지 않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헌 교수가 "누구 때문에?"라고 묻자 조갑경은 "홍서범, 아니 제우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홍서범은 "헤라와 조갑경도 비슷한 점이 있다. 내가 다른 여자와 눈만 마주쳐도 질투하고 복수심에 불타있다"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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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어쩌다 어른' 방송화면 캡처


가수 홍서범이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 제우스가 바람을 피우는 이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tvN STORY '어쩌다 어른'에서는 막장 스토리의 원조 격인 불륜과 치정이 뒤얽힌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부부관계가 소개됐다.

/사진=tvN STORY '어쩌다 어른' 방송화면 캡처


이날 김헌 교수는 "제우스와 헤라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냐"고 질문을 던졌다.

송재림은 "제우스는 난봉꾼, 호색한 (이미지)"이라고 답했고, 조갑경은 헤라에 대해 "행복하지 않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헌 교수가 "누구 때문에?"라고 묻자 조갑경은 "홍서범, 아니 제우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홍서범은 "헤라와 조갑경도 비슷한 점이 있다. 내가 다른 여자와 눈만 마주쳐도 질투하고 복수심에 불타있다"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tvN STORY '어쩌다 어른' 방송화면 캡처


김헌 교수는 이어 "제우스·헤라 부부는 행복하다고 말하기 어렵다"며 "제우스는 최고의 권력을 갖고 있는데 왜 바람을 피웠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홍서범은 "남자의 본능?"이라며 "타고난 (바람에 대한) 본능이 있는데, 우리는 살면서 이성에 의해 억누르고 있지 않으냐"고 밝혔다.

이를 듣던 조갑경은 홍서범의 주장이 어이가 없었는지 "억누르지 말아봐 한 번"이라고 분노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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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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