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 "바람? 타고난 본능"..♥조갑경 "억누르지 말아봐 그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홍서범이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 제우스가 바람을 피우는 이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송재림은 "제우스는 난봉꾼, 호색한 (이미지)"이라고 답했고, 조갑경은 헤라에 대해 "행복하지 않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헌 교수가 "누구 때문에?"라고 묻자 조갑경은 "홍서범, 아니 제우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홍서범은 "헤라와 조갑경도 비슷한 점이 있다. 내가 다른 여자와 눈만 마주쳐도 질투하고 복수심에 불타있다"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홍서범이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 제우스가 바람을 피우는 이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tvN STORY '어쩌다 어른'에서는 막장 스토리의 원조 격인 불륜과 치정이 뒤얽힌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부부관계가 소개됐다.
이날 김헌 교수는 "제우스와 헤라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냐"고 질문을 던졌다.
송재림은 "제우스는 난봉꾼, 호색한 (이미지)"이라고 답했고, 조갑경은 헤라에 대해 "행복하지 않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헌 교수가 "누구 때문에?"라고 묻자 조갑경은 "홍서범, 아니 제우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홍서범은 "헤라와 조갑경도 비슷한 점이 있다. 내가 다른 여자와 눈만 마주쳐도 질투하고 복수심에 불타있다"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김헌 교수는 이어 "제우스·헤라 부부는 행복하다고 말하기 어렵다"며 "제우스는 최고의 권력을 갖고 있는데 왜 바람을 피웠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홍서범은 "남자의 본능?"이라며 "타고난 (바람에 대한) 본능이 있는데, 우리는 살면서 이성에 의해 억누르고 있지 않으냐"고 밝혔다.
이를 듣던 조갑경은 홍서범의 주장이 어이가 없었는지 "억누르지 말아봐 한 번"이라고 분노해 폭소를 자아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감옥에서 잘 썩길"…이근 대위, '실형 선고' 김용호 공개 저격 - 머니투데이
- 또 새 아파트에 '인분'…입주예정자 "사전 점검하다 119 실려가" - 머니투데이
- 사오리, "10년간 혼자 애 키우며 日서 숨어 살아" 깜짝 근황 - 머니투데이
- "로또 제발"…광고 9편 찍은 경리가 SNS에 올린 근황 - 머니투데이
- '결혼 29년차' 홍서범, 조갑경과 갈등…"잘해주면 끝도 없어" - 머니투데이
- 춘천↔서울 매일 출퇴근해도 "너무 행복"…'직장인' 돼 좋다는 사람들 - 머니투데이
- 최민환과 이혼 후…"우리 아기, 보고싶어" 율희, 아들과 애틋한 대화 - 머니투데이
- "숙제 잘 안고 가겠다"…'사생활 논란' 유영재, 마지막 생방 심경고백 - 머니투데이
- 서세원 1주기에…서정희, ♥6살 연하 건축가 남친과 '불후' 출연 - 머니투데이
- "매년 동전 1000억 버려져"…동전 주워 '137억' 모은 이 회사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