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이미향, 북아일랜드 첫날 공동 48위..선두는 '루키' 도허티 [LPGA ISPS한다 월드인터내셔널]

하유선 기자 2022. 8. 12. 0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아림(27)과 이미향(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럽 스윙' ISPS 한다 월드 인터내셔널(총상금 150만달러) 첫날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LPGA 투어 및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의 여자 선수들과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의 남자 선수들이 동시간에 경기하는 이 대회는 영국 북아일랜드 밸리미나의 갈곰 캐슬(파73·6,621야드)과 매서린 골프클럽(파72·6,517야드) 두 코스에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터내셔널에 출전한 김아림, 이미향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김아림(27)과 이미향(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럽 스윙' ISPS 한다 월드 인터내셔널(총상금 150만달러) 첫날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LPGA 투어 및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의 여자 선수들과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의 남자 선수들이 동시간에 경기하는 이 대회는 영국 북아일랜드 밸리미나의 갈곰 캐슬(파73·6,621야드)과 매서린 골프클럽(파72·6,517야드) 두 코스에서 진행된다.



 



매서린 골프클럽에서 1라운드를 치른 김아림은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이미향은 같은 코스에서 전반에 보기만 3개를 기록한 뒤 후반에는 버디 3개를 골라냈다. 둘은 나란히 공동 48위에 위치했다.



 



루키 홍예은(20) 역시 매서린 골프클럽에서 경기했고, 후반 15번홀(파4) 더블보기가 아쉬웠다. 나머지 홀에서 버디 1개와 보기 3개를 추가해 공동 104위(4오버파 76타)에 자리했다.



 



첫날 단독 선두는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아만다 도허티(미국)가 차지했다. 갈곰 캐슬 코스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7타를 때렸다. 



신인상 포인트 11위를 달리는 도허티는 올해 참가한 12개 대회 중 7번 컷 통과했고, 4월 LA오픈 공동 14위가 시즌 최고 성적이다.



 



그 뒤로 1타 차 공동 2위에는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와 조지아 홀(잉글랜드) 등 5언더파를 적어낸 4명이 포진했다.



올해 LPGA 투어 우승을 기록한 매과이어는 갈곰 캐슬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4개를 기록하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메이저 챔피언 출신인 홀은 같은 코스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