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아내 살해 후 극단선택 사망한 60대..경찰 수사

이승환 기자 이유진 기자 2022. 8. 12. 0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후 본인도 극단선택으로 숨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뉴스1 취재에 따르면 11일 오후 10시50분 부산시 사하구 한 아파트에서 A씨가 아내 B씨(60대)와 부부 싸움을 벌이다가 아내를 목 졸라 숨지게 했다.

A씨는 이후 극단선택을 시도, 아파트 아래로 추락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목격자인 아파트 경비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며 현재 부산 사하경찰서가 강력팀을 투입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로고 ⓒ News1 정우용 기자

(서울·부산=뉴스1) 이승환 이유진 기자 = 6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후 본인도 극단선택으로 숨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뉴스1 취재에 따르면 11일 오후 10시50분 부산시 사하구 한 아파트에서 A씨가 아내 B씨(60대)와 부부 싸움을 벌이다가 아내를 목 졸라 숨지게 했다.

A씨는 이후 극단선택을 시도, 아파트 아래로 추락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목격자인 아파트 경비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며 현재 부산 사하경찰서가 강력팀을 투입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TV(CCTV)를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mr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