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현진영, 30년 만에 '흐린 기억 속의 그대' 저작권 찾아
정영한 아나운서 2022. 8. 12. 07:34
[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90년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노래,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인데요.
가수 현진영이 30년 만에 자신의 대표곡인 이 노래의 저작권을 되찾았습니다.
커다란 후드티를 입고 펼치는 이른바 칼군무가 돋보이는 곡이죠.
이 곡은 현진영이 '탁2준2'(탁이준이) 출신의 이탁과 함께 만들었지만 당시엔 이탁만 먼저 저작권을 등록했는데요.
현진영은 언제든 저작권 추가 등록이 가능하다 생각해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둘 사이가 소원해졌고 최근에서야 이탁과 연락이 닿아 저작권자로 추가해 올린 겁니다.
'흐린 기억 속의 그대'는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독주를 견제한 곡이기도 한데요.
'한국 힙합'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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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97547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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