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콘솔게임 경쟁력 주목..하반기 신작도 기대"-한국

신현아 2022. 8. 12. 0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12일 크래프톤에 대해 콘솔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하반기 신작 출시 기대감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3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 6.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추정치(컨센서스)에 가까스로 부합했다고 한국투자증권은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 12월 2022년 최대 기대신작인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출시가 예정된 점을 긍정적으로 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표주가 30만원 제시


한국투자증권은 12일 크래프톤에 대해 콘솔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하반기 신작 출시 기대감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3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올 2분기 크래프톤은 매출액 4237억원과 영업이익 162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 6.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추정치(컨센서스)에 가까스로 부합했다고 한국투자증권은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 12월 2022년 최대 기대신작인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출시가 예정된 점을 긍정적으로 봤다. 프로젝트M 등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뒤를 잇는 신작 출시도 내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글렌 스코필드가 스페이스 호러 장르에서 검증된 트랙 레코드를 보유한 개발자"라며 "공개 영상에 대한 유저들의 긍정적 반응 및 콘솔 사업자들의 마케팅 지원 등 흥행에 긍정적 요소들이 있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인도시장 퇴출 관련 "인도 정부와 서비스 재개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펍지 모바일 인도'는 데이터 보안 및 모니터링 등 서비스 퀄리티를 높이는 중"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