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회사에 갈 수 있어' 띠지 뒤집으면 '지금 회사에 뼈를 묻어' [신간]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입력 2022. 8. 12. 07:30 수정 2022. 8. 1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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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야, 너도 다른 회사에 갈 수 있어'는 노란색 띠지를 뒤집으면 소위 출근용 띠지인 '지금 회사에 뼈를 묻어'로 변신하기 때문에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도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이밖에도 책에는 △합격을 부르는 입사지원서 작성법 △지원할 회사 낱낱이 파헤쳐보기 △효과적으로 조정해서 원하는 연봉으로 이직하는 법 △퇴사일과 입사일 조율하기 등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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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도 다른 회사에 갈 수 있어 출근용 띠지 설명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신간 '야, 너도 다른 회사에 갈 수 있어'는 노란색 띠지를 뒤집으면 소위 출근용 띠지인 '지금 회사에 뼈를 묻어'로 변신하기 때문에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도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이처럼 띠지 하나에도 신경을 쓴 책의 저자는 대기업 인사팀에서 출발해 현재 이직·커리어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잇쭌씨다.

저자는 이직하기 위한 지원 전략에는 ① 그물형 ② 낚시형 ③ 작살형 등 크게 3가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물형은 공고가 뜨는 대로 가리지 않고 지원하는 전략이다. 장점은 여러 경험을 쌓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각 회사에 지원해서 알아보면서 강점과 약점이 보이고 객관적인 비교가 된다. 그러다 보면 회사를 선택하는 나만의 안목과 기준이 생긴다.

낚시형은 그물형과 다르게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선택해서 지원하는 전략이다. 사실 가장 보편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이다. 예를 들어, 업종을 IT로 바꾸고 싶은 사람이라면 IT기업의 채용공고에만 지원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낚시형의 장점은 기준대로 선별해서 지원하기 때문에 다른 요인에 휩쓸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불합격해도 대안이 있으며, 그물형에 비해 시간과 에너지도 아낄 수 있다. 단점은 기준이 잘못 설정되었을 경우 다소 편협한 시각에서 판단할 수 있다.

작살형은 한 회사에만 올인해서 지원하는 전략이다. 가고 싶은 기업이 명확히 정해져 있을 때 적합한 방식이다. 장점은 기업과 포지션에 딱 맞춰서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합격 확률이 높다. 집중력이 분산되지 않으니 정보를 깊게 알아볼 수 있고 지인이 재직 중이라면 궁금한 점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작살형의 단점은 떨어질 경우 대안이 없다. 또한 불합격했을 때의 정신적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다. 저자는 이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플랜B를 반드시 마련하기를 권했다.

저자는 최종면접을 대비하려면 가장 먼저 '회사의 사업 방향'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회사를 먹여 살리는 주요사업과 상품, 서비스는 무엇인지, 신규사업은 어떻게 구상하고 있는지, 계열사나 자회사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등을 파악해야 한다.

'회사의 사업 방향'을 파악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매년 시무식 때 경영진이 사업 방향을 발표하고 선언하는 신문기사다. 여기에는 경영진의 의도와 생각이 일목요연하게 담겨 있으므로 이대로만 알고 있으면 큰 그림은 충분히 그릴 수 있다.

이밖에도 책에는 △합격을 부르는 입사지원서 작성법 △지원할 회사 낱낱이 파헤쳐보기 △효과적으로 조정해서 원하는 연봉으로 이직하는 법 △퇴사일과 입사일 조율하기 등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겼다.

◇ 야, 너도 다른 회사에 갈 수 있어/ 잇쭌 지음/ 리얼러닝/ 1만8000원.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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