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10대만' 10명 모여 극장가면 '한산' 8천원에 득템

[뉴스엔 허민녕 기자]

전국관객 500만을 돌파한 화제작 ‘한산:용의 출현’이 10대 관객을 대상으로 한 사실상 '반값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단체 관람급에 속하는 10명 이상 동시 발권할 경우 1인당 8,000원에 ‘한산’을 볼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이벤트 개시는 8월12일부터. 전국 CJ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국내 빅3 복합상영관 브랜드에서 해당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유효 기간도 ‘극장 상영 종료 시’까지 로 여유 있다.

영화 ‘한산:용의 출현’은 대한민국 역대 관객동원 1위에 빛나는 ‘명량’ 후속작으로 프리퀄 성격을 지니기도 한 작품. ‘성웅 이순신 3부작’의 2번째 편으로 2대 이순신은 박해일이 맡았다. 개봉 보름만에 전국관객 500만을 돌파한 ‘한산’은 장기 흥행 모드에 돌입, ‘천만 영화’를 향해 순항 중이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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