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아들, '금수저' 아내와 母 고부 갈등에..손에 새긴 파격 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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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아들과 결혼한 니콜라 펠츠가 고부 갈등을 겪고 있다는 이슈가 현지서 연일 화제인 가운데, 브루클린 베컴이 특별한 문신을 공개했다.
브루클린 베컴은 최근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 출연했던 니콜라 펠츠와 결혼했다.
그러나 페이지 식스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니콜라 펠츠는 시어머니인 빅토리아 베컴과 고부 갈등을 겪고 있다.
이는 결혼식에서 니콜라 펠츠가 빅토리아 베컴 브랜드가 아닌 발렌티노의 웨딩 드레스를 선택했기 때문에 벌어진 갈등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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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베컴 아들과 결혼한 니콜라 펠츠가 고부 갈등을 겪고 있다는 이슈가 현지서 연일 화제인 가운데, 브루클린 베컴이 특별한 문신을 공개했다.
유명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가수 출신 패션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의 아들인 브루클린 베컴은 8월 12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손에 '기혼'이라고 새긴 문신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그러면서 "내 사랑을 놀라게 했다"고도 덧붙였다.
브루클린 베컴은 최근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 출연했던 니콜라 펠츠와 결혼했다. 니콜라 펠츠는 월스트리트 유명 투자자 넬슨 펠츠의 막내딸이기도 하다. 넬슨 펠츠는 베컴 가족보다 대략 4배 더 부자라고 외신은 보도했다. 자산이 무려 한화로 2조 원에 달한다고.
그러나 페이지 식스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니콜라 펠츠는 시어머니인 빅토리아 베컴과 고부 갈등을 겪고 있다. 외신은 "두 사람은 서로를 참지 못하고 말도 하지 않는다. 결혼 준비는 끔찍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결혼식에서 니콜라 펠츠가 빅토리아 베컴 브랜드가 아닌 발렌티노의 웨딩 드레스를 선택했기 때문에 벌어진 갈등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그러자 니콜라 펠츠는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빅토리아 베컴의 드레스를 정말 입고 싶었지만, (빅토리아 베컴의) 아뜰리에가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다른 드레스를 선택해야 했다. 입기 싫다고 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사진=브루클린 베컴 인스타그램)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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