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1열' 정우성 "이정재와 소주 8병 먹으며 가까워졌다"

김종은 기자 2022. 8. 1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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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에서 정우성과 이정재가 친해진 계기를 들려줬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 특별판, 헌트 : 스포자들'(이하 '방구석 1열')에서는 영화 '헌트'의 이정재와 정우성이 출연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연예계 대표 절친 중 하나로, 무려 22년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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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구석 1열'에서 정우성과 이정재가 친해진 계기를 들려줬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 특별판, 헌트 : 스포자들'(이하 '방구석 1열')에서는 영화 '헌트'의 이정재와 정우성이 출연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연예계 대표 절친 중 하나로, 무려 22년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심지어 함께 회사를 운영하고 있기도.

이와 관련 두 사람은 첫 만남이었던 '태양은 없다' 촬영장을 회상했다. 정우성은 "두 분이 바다가 신을 촬영하고 가까워지신 거 맞죠?"라고 묻는 봉태규에 "계속 가까워지던 중이었는데, 밤샘 촬영을 하고 조식을 먹다 '한잔할까요?' 하고 둘이 소주 8병을 마셨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우성은 "이후 둘이 근처에 제트 스키도 발견하고 들어서 바닷가에 옮겨 놓고 그거 타고 놀고 그러기도 했다"라며 취중 데이트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구석 1열']

방구석 1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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