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뒤 약해진 지반"..군산서 바위 떨어져 주차 차량 2대 파손

김혜지 기자 2022. 8. 1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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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0시29분께 전북 군산시 해망동의 한 야산에서 바위가 도로로 굴러떨어졌다.

이 사고로 도로에 주차돼 있던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2대가 파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부터 군산에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탓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군산지역에는 전날 오전 한때 시간당 최대 100㎜의 강한 비가 내리는 등 하루 동안 193㎜ 비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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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전북 군산시 해망동에서 낙석사고가 발생해 차량 2대가 파손됐다.(군산소방서 제공).2022.8.12./ⓒ News1

(군산=뉴스1) 김혜지 기자 = 12일 오전 0시29분께 전북 군산시 해망동의 한 야산에서 바위가 도로로 굴러떨어졌다.

이 사고로 도로에 주차돼 있던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2대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부터 군산에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탓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군산지역에는 전날 오전 한때 시간당 최대 100㎜의 강한 비가 내리는 등 하루 동안 193㎜ 비가 쏟아졌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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