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드디어? "자격 충분..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선수"

반진혁 2022. 8. 1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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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카림 벤제마의 발롱도르 수상을 지지했다.

계속해서 두드리던 벤제마는 후반 20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아 레알의 두 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벤제마는 발롱도르 수상이 당연한 활약을 펼쳤다.

이후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면서 벤제마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거론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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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카림 벤제마의 발롱도르 수상을 지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핀란드 헬싱키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프랑크푸르트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벤제마는 이날 출전해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선보였다.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득점을 노렸다.

계속해서 두드리던 벤제마는 후반 20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아 레알의 두 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레알은 다비드 알라바와 벤제마의 득점으로 프랑크푸르트를 누르고 슈퍼컵 챔피언에 등극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벤제마는 레알에 가장 중요하며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선수다”고 극찬했다.

이어 “작년에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있었다. 올해는 그 이상의 자격이 있다”며 수상을 지지했다.

벤제마는 발롱도르 수상이 당연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루이스 아드리아누,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역대 4번째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이후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면서 벤제마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거론되는 중이다.

여기에 슈퍼컵 우승에 일조하면서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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