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텍사스 잡고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 '점프'

김재호 2022. 8. 12. 0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로 올라섰다.

휴스턴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72승 41패를 기록, 지난 4월 27일 이후 줄곧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를 지켜왔던 뉴욕 양키스(71승 41패)를 제치고 리그 승률 1위로 올라섰다.

휴스턴이 리그 승률 1위 자리를 끝까지 지킬 경우 포스트시즌에서 챔피언십시리즈까지 홈 어드밴티지를 가져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로 올라섰다.

휴스턴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72승 41패를 기록, 지난 4월 27일 이후 줄곧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를 지켜왔던 뉴욕 양키스(71승 41패)를 제치고 리그 승률 1위로 올라섰다.

휴스턴은 이날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로 뛰어올랐다. 사진(美 휴스턴)=ⓒAFPBBNews = News1
휴스턴이 리그 승률 1위 자리를 끝까지 지킬 경우 포스트시즌에서 챔피언십시리즈까지 홈 어드밴티지를 가져간다.

선발 프램버 발데스는 7이닝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19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기록하며 1986년 마이크 스캇이 세운 구단 기록(20경기)에 한 경기차로 다가섰다.

타석에서는 마틴 말도나도가 2회 스리런, 알렉스 브레그먼이 5회 투런 홈런을 때리며 활약했다. 두 선수 나란히 3타점씩 올렸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