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전기자전거 불..16명 연기 흡입

이동민 2022. 8. 12. 0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오후 8시 15분께 부산 남구의 한 아파트 8층 A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100여 명이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16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불은 A씨 집 안방과 거실 등을 태워 258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11일 오후 부산 남구의 한 아파트 8층 A씨 집 안방에서 충전 중인 전기 자전거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11일 오후 8시 15분께 부산 남구의 한 아파트 8층 A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100여 명이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16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불은 A씨 집 안방과 거실 등을 태워 258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