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이 백투백 경기는 비인간적이고, 시즌 당 60경기만 뛰겠다고 말했다"(릭 부처)..어빙 "거짓말이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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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 어빙이 '백투' 경기는 비인간적이라고 말했다고 미국의 한 유명 매체 기자가 주장했다.
폭스 스포츠의 릭 부처는 1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어빙이 브루클린 네츠와 연장 계약 협상을 하면서 자신은 시즌 당 6경기만 뛰고 '백투백' 경기는 비인간적이기 때문에 뛰지 않겠다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적었다.
부처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브루클린은 어빙의 터무니 없는 요구에 실망, 그와의 연장 계약을 포기했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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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 어빙이 '백투' 경기는 비인간적이라고 말했다고 미국의 한 유명 매체 기자가 주장했다.
폭스 스포츠의 릭 부처는 1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어빙이 브루클린 네츠와 연장 계약 협상을 하면서 자신은 시즌 당 6경기만 뛰고 '백투백' 경기는 비인간적이기 때문에 뛰지 않겠다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적었다.
이는 특히 우승을 노리고 있는 팀에게는 매우 이례적인 요구다.
어빙이 브루클린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뛴 것은 2020~2021시즌으로 54경기다.
2019~2020시즌에서는 부상을 이유로 20경기에만 뛰었고, 2021~2022시즌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거부로 29경기만 뛰었다.
이 같은 부처의 주장에 어빙은 트위터를 통해 "거짓말"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부처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브루클린은 어빙의 터무니 없는 요구에 실망, 그와의 연장 계약을 포기했을것으로 보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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