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자문사 "4%까지 금리 인상해도 경제 무사할 것..2018년보다 통화정책 완화적"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2. 8. 1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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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자문사 아이언사이즈 매크로이코노믹스의 배리 냅 이사는 "정책금리를 4%까지 인상해도 경제는 무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냅 이사는 현지시간 11일 CNBC에 출연해 "정책금리가 2018년 최고치였던 2.5%까지 올랐다"며 "2018년에는 정상 참작 가능한 상황이 2가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첫째, 세제개혁안으로 인한 지방세(SALT)의 한도 때문에 주택 공급이 둔화했다"며 "둘째, 무연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생산과 무역기 경기침체에 빠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냅 이사는 "당시 경제가 제한 속도에 도달하지도 않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추가 금리인상에 반대했다"며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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