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변서 물놀이하던 관광객 1명 사망·1명 실종

이영민 기자 2022. 8. 1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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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물놀이하던 관광객 2명이 바다에 빠져 1명이 실종되고 1명이 숨졌다.

지난 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6분쯤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에서 20대 관광객 A씨와 B씨가 먼바다로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이날 헬기와 연안 구조정 등을 급파해 B씨 수색 작업에 나섰으나 아직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애월읍사무소는 갯바위 등 연안을 중심으로 B씨 수색에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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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물놀이하던 관광객 2명이 바다에 빠져 1명이 실종되고 1명이 숨졌다.

지난 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6분쯤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에서 20대 관광객 A씨와 B씨가 먼바다로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119는 민간안전구조대와 함께 수색에 나서 A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절기상 입추인 7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계 없음) 2022.8.7/뉴스1

해경은 이날 헬기와 연안 구조정 등을 급파해 B씨 수색 작업에 나섰으나 아직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해경은 날이 밝는 대로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애월읍사무소는 갯바위 등 연안을 중심으로 B씨 수색에 동참할 계획이다.

사고가 난 이들은 이날 일행 4명과 함께 카약 등 레저 활동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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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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