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과거 왕비 전문 배우? 아동복 모델·개그·MC까지 (연중)[결정적장면]

배우 박은빈의 어린 시절이 공개됐다.

8월 11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배우 박은빈의 과거 활약상을 돌아봤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신드롬의 주인공 박은빈은 96년 아동복 모델로 데뷔해 2002년 ‘개그콘서트’ 수다맨 코너에서 개그를 했고 2003년 ‘열려라 동요세상’ MC로도 활약했다.

아역배우로 활동하면서는 완벽한 일본어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2009년에는 ‘천추태후’로 K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며 “사극은 ‘명성왕후’가 처음이었다. 그 후로 KBS 대하드라마 네 편을 하면서 세 번이나 왕비가 됐다”고 말했다.

2021년에는 드라마 ‘연모’에서 남장을 한 세자 이휘 역할을 연기해 여자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여자 최우수상 3관왕에 올랐다.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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