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을 것 없는 양팀'.. 하위권 맞대결, 농심 vs 한화생명

유원상 기자 2022. 8. 1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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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하위권을 전전하는 두 팀인 농심 레드포스와 한화생명 e스포츠가 맞대결을 펼친다.

농심은 올시즌 3승13패로 8위에 자리했고 한화는 1승15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지난 6월25일 펼쳐진 양팀의 맞대결에서는 농심이 한화생명에 2-1로 신승했다.

농심의 탑 '칸나' 김창동과 한화의 탑 '두두' 이동주는 올시즌 팀이 무너지는 와중에도 좋은 경기력을 과시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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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와 한화생명 이스포츠의 하위권 맞대결이 12일 오후 펼쳐진다. 사진은 농심의 '칸나' 김창동과 한화의 '두두' 이동주. /사진=LCK 공식 인스타그램
올시즌 하위권을 전전하는 두 팀인 농심 레드포스와 한화생명 e스포츠가 맞대결을 펼친다.

농심과 한화생명은 12일 오후 리그오브레전드(LOL) 한국 프로리그 LCK 서머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농심은 올시즌 3승13패로 8위에 자리했고 한화는 1승15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지난 6월25일 펼쳐진 양팀의 맞대결에서는 농심이 한화생명에 2-1로 신승했다.

농심은 올해 '비디디' 곽보성, '고스트' 장용준, '칸나' 김창동 등 전 소속팀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했던 선수들을 영입했다. 하지만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을 올시즌 내내 보여줘 당초 예상과는 달리 리그 하위권에 자리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팀의 에이스 '쵸비' 정지훈과 '데프트' 김혁규가 떠난 이후 대형 매물을 영입하지 않았다. '육성'을 목표로 올시즌에 임했던 한화생명은 지난시즌에 '온플릭' 김장겸을 중심으로 몇차례 저력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매치승을 쌓지 못해 두 시즌 연속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관전 포인트는 양팀의 탑 라이너(이하 탑) 대결이다. 농심의 탑 '칸나' 김창동과 한화의 탑 '두두' 이동주는 올시즌 팀이 무너지는 와중에도 좋은 경기력을 과시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캐리력은 리그 상위권이라는 평가를 받는 만큼 이날 경기도 두 선수의 퍼포먼스에 따라 승패가 갈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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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 기자 wsyou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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