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태양은 없다' 때 오전 내내 압구정 전력 질주"(방구석1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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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태양은 없다' 촬영 당시 체력적으로 고생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정재와 정우성이 함께 출연했던 '태양은 없다'가 소개되자, 봉태규는 "'태양은 없다' 개봉했을 때 19살이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가슴을 뛰게 한 영화는 없었던 것 같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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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정재가 ‘태양은 없다’ 촬영 당시 체력적으로 고생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8월 11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 특별판, 헌트 : 스포자들’(이하 ‘방구석 1열 특별판’)에서는 정우성과 이정재가 출연했다.
이정재와 정우성이 함께 출연했던 ‘태양은 없다’가 소개되자, 봉태규는 “‘태양은 없다’ 개봉했을 때 19살이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가슴을 뛰게 한 영화는 없었던 것 같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당시 청춘을 대표하는 영화로 손꼽히는 ‘태양은 없다’에 대해 정우성은 “유난히 홍기와 도철이 어디 쭈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이 많다. 어딘가에 앉아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태양은 없다’의 이미지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이정재는 “첫 장면 찍기 전에 감독님이 테스트 촬영을 하자고 하셔서 압구정동에서 전력 질주를 계속 시키셨다. ‘저 감독님 왜 이러시지?’라고 할 정도로 아침부터 점심 먹을 때까지 계속 뛰게 하셨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그냥 어떤 장면이나 감정 때문에 뛴다는 것 없이 계속 뛰게 하셨는데 거기에서 뭔가 ‘홍기’화가 되는 작용을 느끼고 나서 되게 희한한 경험이라는 걸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JTBC ‘방구석 1열 특별판, 헌트 : 스포자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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