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태양은 없다' MZ세대에 인기, 정호연도 봤다고"(방구석1열)

이하나 2022. 8. 12.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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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MZ 세대들 사이에서 재조명 받고 있는 영화 '태양은 없다'를 언급했다.

8월 11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 특별판, 헌트 : 스포자들'(이하 '방구석 1열 특별판')에서는 이정재와 정우성은 현재의 인연을 만들어 준 영화 '태양은 없다'에 대해 소개했다.

23년 전 청춘스타였던 이정재와 정우성이 출연했던 영화 '태양은 없다'는 두 사람의 인연이 화제를 모으면서 MZ 세대들 사이에서 역주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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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정재가 MZ 세대들 사이에서 재조명 받고 있는 영화 ‘태양은 없다’를 언급했다.

8월 11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 특별판, 헌트 : 스포자들’(이하 ‘방구석 1열 특별판’)에서는 이정재와 정우성은 현재의 인연을 만들어 준 영화 ‘태양은 없다’에 대해 소개했다.

23년 전 청춘스타였던 이정재와 정우성이 출연했던 영화 ‘태양은 없다’는 두 사람의 인연이 화제를 모으면서 MZ 세대들 사이에서 역주행을 하고 있다.

방송에서 유세윤은 영화를 본 다양한 MZ 세대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촬영하는데 정호연 배우가 ‘선배님 저 어저께 태양은 없다 봤어요’라고 하더라”며 “요즘 친구들 사이에 ‘태양은 없다’를 보는게 인기가 있다고 했다. 희한했다. 20년 전 걸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세윤이 “그때 스타일을 MZ 세대가 따라한다”라며 화려한 봉태규 의상을 지목하자, 봉태규는 “그것보다는 강하다. (내 옷은) 비즈가 달려있다”라고 설명했다.

MZ 세대가 사랑하는 이유에 대해 변영주 감독은 “왕가위 영화가 MZ세대에게 새롭게 인기를 얻는 이유와 맞아 떨어질 것 같다. 왕가위 감독의 영화가 자기들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JTBC ‘방구석 1열 특별판, 헌트 : 스포자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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