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섭 '전국노래자랑' 故 송해 후임 "누구도 대신 못할 산"(특종세상)[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8. 12.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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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이호섭이 故 송해의 후임 MC가 된 소감을 전했다.

8월 11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543회에서는 작곡가 이호섭이 故 송해를 뒤이어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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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작곡가 이호섭이 故 송해의 후임 MC가 된 소감을 전했다.

8월 11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543회에서는 작곡가 이호섭이 故 송해를 뒤이어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호섭은 최근의 고민을 묻자 '전국노래자랑'을 언급 "'전국노래자랑'은 故 송해 선생님의 워낙 높고도 넓은 업적을 쌓아놓은, 정말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큰 산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제가 故 송해 선생님을 대신해서 대타 MC를 여러 번 하면 느끼는 게 무엇을 어떻게 하든 간에 故 송해 선생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故 송해 선생님의 훌륭했던 장점을 많이 본받아, 그 본받은 것을 이호섭화 시키는 그런 것을 제가 잘했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1988년부터 약 34년간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이끌며 현역 최고령 MC로 활약하던 故 송해는 지난 6월 9일 향년 95세의 일기로 서울 자택에서 별세�다. 생전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 부문 기네스 세계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1959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64세인 이호섭은 설운도 '다함께 차차차', 주현미 '짝사랑' '잠깐만' '추억으로 가는 당신', 이자연 '찰랑찰랑' 등을 만든 스타 작곡가이다.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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