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치 않게 너랑 호캉스"..한영, ♥박군 확진에 잠시 '힐링'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LPG 출신 한영(본명 한지영·44)이 예상치 못한 '호캉스'를 떠났다.

한영은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도치 않게 오월이랑 호캉스 중…견생 5개월 호텔 생활. 박오월 처음 해보는 게 많네. 푹 자렴"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호텔 침대에서 찍은 셀피도 공개했다. 한영 옆 꿈나라로 떠난 반려견 오월이가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9일 한영 남편인 트로트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36)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 두 사람은 격리를 위해 잠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영과 박군은 지난 4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한영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