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사촌동생, 우리 집안서 노래 제일 잘해" 극찬(DNA 싱어)

2022. 8. 12. 05: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가수 영탁이 사촌동생 박은지의 노래 실력을 극찬했다.

영탁은 사촌동생 박은지와 11일 오후 방송된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이하 'DNA 싱어')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지는 빼어난 실력으로 출연자들과 방청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에 이수근은 "두 분의 음악 DNA는 누가 주셨는지?"라고 물었고, 박은지는 "할아버지"라고 답했다.

이어 영탁은 "할아버지께서 노인대학에서 노래를 가르치시고 작곡을 많이 하신 음악적 조예가 깊으셨던 분이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주영훈은 영탁에게 "영탁 씨 잠깐 쉬시고 사촌동생 분은 노래를 좀 더 해달라"고 청했고, 박은지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불렀다.

이를 들은 출연자들과 방청객들은 일동 환호성을 내질렀고, 양세찬은 "그냥 1등!"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영탁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목소리로 "너무 잘하지? 저희 집안에서 얘가 노래를 제일 잘한다"고 자랑했다.

한편, 'DNA 싱어 - 판타스틱 패밀리'는 스타의 가족 노래를 듣고 스타를 추리하는 음악쇼다.

[사진 = SBS 'DNA 싱어 - 판타스틱 패밀리'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