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꼭 하고 싶은 경험? 골프와 여행" 이유 알고 보니 ('쇼터뷰')

2022. 8. 12. 05: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가수 이찬원이 골프와 여행을 꼭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는 ‘선미의 쇼!터뷰’ 4회가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찬또배기’ 이찬원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이찬원은 ‘요즘 꼭 하고 싶은 경험들은 뭐가 있을까요’라는 팬들의 질문에 “나는 골프를 좀 쳐보고 싶다”며 입을 열었다.

배워본 적이 있냐는 선미의 질문에 이찬원은 “지금 배우고 있다. 한두 번 배워봤다”며, “내가 원래 진짜 운동에 소질이 없는데 골프는 조금 배우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찬원은 “그리고 해외여행을 빨리 가보고 싶다”며, “나는 일생에 해외여행을 한 번도 못 갔다. 어렸을 때는 공부하느라 못 갔고, ‘전국노래자랑’ 나가느라 바빠가지고”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찬원은 “동생은 그래도 본인이 막 아르바이트하고 열심히 군대에서 적금 들어서 돈 모아서 해외여행을 갔었다. 나는 동생과 생각이 좀 달랐다”라며 해외여행을 가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찬원은 “어차피 해외 나가면 시장 갈 거고. 한국에도 시장 많은데. 해외 나가면 미술관? 여기도 서울시립미술관 있고. 해외 나가면 박물관 갈 거고. 여기도 국립중앙박물관 있는데 굳이 해외를 비싼 돈 주면서 나가냐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찬원은 “내가 그 생각이 바뀐 게 바로 대구에서 서울 올라왔을 때다”라며, “같은 한국 안에서 대구에서 서울만 올라왔는데도 보는 시야가 이렇게 넓어졌다. 해외를 나가면 진짜 내가 보는 시야가 얼마나 더 넓어질까”라고 해외여행을 가고 싶은 이유를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