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폭우 피해민 지방세·재난금 지원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록적 폭우로 집중호우 피해 사례가 속출하는 가운데 서울 관악구는 피해 주민에게 지방세 세제 지원과 재난 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집중호우로 손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과 징수·세무조사 유예 등 지방세 세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 침수 주택과 도로, 파손된 하수시설물, 산사태와 사면 유실 등 피해 지역의 시설을 대상으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긴급 복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 등 복구.. 2차 피해 예방"
기록적 폭우로 집중호우 피해 사례가 속출하는 가운데 서울 관악구는 피해 주민에게 지방세 세제 지원과 재난 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집중호우로 손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과 징수·세무조사 유예 등 지방세 세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재난 지원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피해 복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피해 사항을 조사하고 감전 등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시장 내 긴급 전기 안전점검, 전기설비 보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침수 주택과 도로, 파손된 하수시설물, 산사태와 사면 유실 등 피해 지역의 시설을 대상으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긴급 복구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부서별 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겨워하던 전통시장에 설상가상으로 수해까지 덮쳐 상인들의 시름이 매우 깊다”며 “수해를 입은 상인들이 조속히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영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쁜 X”…시어머니 우산 맞은 이은해, 3초간 쳐다봤다
- “치킨에서 담배튀김”…해당 매장 “폐업하겠다”
- “내 딸 대학병원 교수야”…60대 벤츠녀, 이웃에 욕설
- “커피 안타줘서”…어머니 숨지게 한 30대 아들
- “쓰레기 맨손으로”… 폭우에 등장한 ‘강남역 슈퍼맨’
- 서초동 맨홀에 빠진 실종 남매…동생만 숨진 채 돌아왔다
- “우크라이나는 일종의 사격장”…女사령관의 최후
- “4살 딸 씻겨보고 싶다는 시누남편 불쾌…예민하다고요?”[이슈픽]
- “망고 음료에 망고 없어”…스타벅스 상대 65억원 소송
- 다섯쌍둥이에 줄 채웠다…“아동학대 vs 5명이면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