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출신 진우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단독 입후보

김진형 2022. 8. 12.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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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제 37대 총무원장에 강릉 출신 진우스님(사진)이 사실상 확정됐다.

11일 차기 총무원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진우스님이 단독 입후보했다.

진우스님은 "소통, 포교, 교구를 종단 운영의 3대 기조로 삼고 사부대중의 지혜를 모으겠다"고 했다.

1961년 강릉에서 태어난 진우스님은 어린시절 월정사 강릉포교당, 강릉 보현사, 태백 황지 청원사 등에서 행자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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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제 37대 총무원장에 강릉 출신 진우스님(사진)이 사실상 확정됐다. 11일 차기 총무원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진우스님이 단독 입후보했다. 단독 입후보 상태가 유지되면 무투표 당선된다.

진우스님은 “소통, 포교, 교구를 종단 운영의 3대 기조로 삼고 사부대중의 지혜를 모으겠다”고 했다.

1961년 강릉에서 태어난 진우스님은 어린시절 월정사 강릉포교당, 강릉 보현사, 태백 황지 청원사 등에서 행자생활을 했다. 신흥사·용흥사·백양사 주지를 지냈으며, 총무원장 권한대행·총무부장·기획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 조계종 교육원장을 사임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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