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두번째 치안감 배출..박정보 승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보=강원경찰청이 잇따라 치안감을 배출(본지 8월10일자 웹보도 등)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정부는 지난 10일 박정보(53·간부후보 42기·사진) 강원경찰청 수사부장(경무관)을 치안감으로 발탁하는 등 치안정감·치안감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보=강원경찰청이 잇따라 치안감을 배출(본지 8월10일자 웹보도 등)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정부는 지난 10일 박정보(53·간부후보 42기·사진) 강원경찰청 수사부장(경무관)을 치안감으로 발탁하는 등 치안정감·치안감급 인사를 단행했다. 박 치안감은 이번 인사에서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현 우종수 서울청 수사차장은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
박정보 치안감은 진도 출신으로 경기 성남서고와 고려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94년 간부후보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 중랑경찰서 형사계장, 전남 진도경찰서장,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서울 양천경찰서장, 서울청 사이버안전과장, 광주청 수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6월 강원청은 개청(1991년) 이래 처음으로 김희중(57·간부후보 41기) 전 강원청 자치경찰부장(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이 치안감으로 승진한 데 이어 또다시 치안감 승진자를 배출하면서 지방경찰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나란히 치안감으로 승진한 이들은 간부후보 출신이자 한 기수 차이로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박 승진자와 현 김도형(56·간부후보 42기) 강원경찰청장은 같은 간부후보 동기다. 구본호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중계] 소양강댐 2년만에 수문 개방…초당 최대 2500t 방류
- 김진태 지사 “망상지구 개발, 대장동처럼 취지 어긋나”
- "저희 딸이 남학생 2명에게 학교폭력을 당했습니다"
- 마당으로 집으로 밀려든 흙더미 “살아있는 게 기적”
- 尹대통령이 하나로마트에 간 이유는?
- 또 '민폐 관광객'…'카니발 가족 사건' 인근 식당서 청소용 수도로 샤워
- '이제 안보이겠지' 문자유출 홍역 치른 권성동, 휴대폰에 화면보호필름 부착
-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원픽’ 힐링장소=고성 바다
- 제2경춘국도 3·4공구 발주 2029년 준공 가속도
- '맛좀 보려면 기본 1시간 대기줄'…강릉 전통시장 그 역사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