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 달리는 두 바퀴 '뚜르 드 디엠지'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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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을 자전거로 달리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가 오는 26일 개막한다.
강원도와 행정안전부, 경기·인천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경기 고양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대회는 구간별 순위 경기인 '국제청소년대회'와 '마스터즈도로사이클대회'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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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까지 총 552km 370여명 참여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을 자전거로 달리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가 오는 26일 개막한다.
강원도와 행정안전부, 경기·인천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경기 고양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경기 고양~인천 강화~강원 고성을 잇는 총 552㎞ 구간을 달리는 5일 간의 대장정이다.
‘도전과 열정, 평화의 길을 달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 규정에 따라 세계 1~25위 국가에서 초청된 17개팀 150여명의 국내외 선수와 마스터즈대회 국내 28팀 220여명 등이 참여한다.
대회는 구간별 순위 경기인 ‘국제청소년대회’와 ‘마스터즈도로사이클대회’가 펼쳐진다. 이벤트 대회로 인제군에서 동호인 자전거 대회 및 제12회 도지사배 전국 자전거 대회가 27~28일 이틀 간 열린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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