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장 선임후보에 현진권 전 국회도서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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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연구원 원장 선임후보자에 현진권(63·사진) 전 국회도서관장(본지 8월 10일자 2면)이 추천됐다.
강원연구원 이사회(이사장 김진태)는 11일 연구원에서 제3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현 전 관장을 원장 선임후보자로 만장일치 합의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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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연구원 원장 선임후보자에 현진권(63·사진) 전 국회도서관장(본지 8월 10일자 2면)이 추천됐다.
강원연구원 이사회(이사장 김진태)는 11일 연구원에서 제3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현 전 관장을 원장 선임후보자로 만장일치 합의추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현 원장 선임후보자에 대한 경제·재정 분야 전문성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역할 등이 주효하게 평가됐다. 김진태 강원연구원 이사장은 “현 선임후보자가 강원도를 ‘기업이 찾아오는 자유로운 땅’으로 만들 청사진을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의 100년 미래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의회 인사청문회 등 후속 임명 절차를 밟아 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현 원장 선임후보자는 내달 5일 예정된 강원도의회 강원연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희철)의 청문절차를 거쳐 적격성 여부 등을 판단 받은 후, 최종 임명된다.
부산 출신 현 후보자는 부산고,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지역계획학 석사, 카네기 멜론 대학 정책분석학 박사.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 한국경제연구원 사회통합센터 소장, 한국재정학회 회장, 자유경제원 원장, 제22대 국회도서관장 등을 역임했다.
정승환 jeong28@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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