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열 전 의원 '광복절 특사' 불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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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윤석열 정부에서 첫 단행되는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 도출신 염동열(사진) 전 의원의 사면(본지 7월21일자 3면)이 사실상 불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법무부는 지난 9일 사면심사위를 열어 광복절 특사·복권 대상자를 심사했으나, 이번 특사에 포함되는 정치인 규모는 대폭 축소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별사면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일부 경제인과 민생 사범 위주의 소폭 단행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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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성화 초점 소폭 단행될듯
속보=윤석열 정부에서 첫 단행되는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 도출신 염동열(사진) 전 의원의 사면(본지 7월21일자 3면)이 사실상 불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법무부는 지난 9일 사면심사위를 열어 광복절 특사·복권 대상자를 심사했으나, 이번 특사에 포함되는 정치인 규모는 대폭 축소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면은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정치권 인사인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염 전 의원 등은 이번 사면 명단에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번 특별사면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일부 경제인과 민생 사범 위주의 소폭 단행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주요 기업인 사면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투자 등에 힘써 달라는 윤 대통령의 기대가 깔렸다는 분석이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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