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UN사무총장·美상원 동아태소위원장 잇달아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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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과 에드워드 마키 미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을 잇달아 접견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구테흐스 총장과 오찬 협의에서 북핵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또 마키 위원장과의 접견에서 한미동맹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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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 위원장과 한미동맹 강화 방안 논의
(서울=뉴스1) 이호승 유새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과 에드워드 마키 미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을 잇달아 접견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구테흐스 총장과 오찬 협의에서 북핵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11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핵의 국제 비확산체제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자 도전인 북핵 문제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한편 기후 변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번 오찬 협의는 우리나라와 유엔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여러 국제문제에 대한 우리 측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 의지를 부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마키 위원장과의 접견에서 한미동맹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실장은 "윤 대통령은 이어 마키 위원장을 접견할 예정이며, 윤 대통령은 마키 위원장과 접견에서 우리 대외 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미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특히 미 의회가 최근 반도체 및 과학지원법을 통과시키고 바이든이 서명한 만큼 우리 기업도 반도체 및 과학지원법에 따라 동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키 위원장이 관심을 갖고 챙겨봐 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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