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맥주축제, 3년 만에 '시원하게' 다시 열린다

공승배 기자 2022. 8. 12.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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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인천 송도맥주축제가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9일간 연수구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2019년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Re: Hit Up Beer'(다시, 건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송도맥주축제에서는 처음으로 캠핑존도 선보인다.

예약은 송도맥주축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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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9일간 다양한 행사 열어
제12회 인천 송도맥주축제가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9일간 연수구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2019년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Re: Hit Up Beer’(다시, 건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울랄라세션, 크라잉넛, 미란이, 한해, 호미들, 로맨틱펀치 등 국내 뮤지션 50여 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9시에는 뮤직쇼 형태의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오후 10시부터는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파티도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맥주와 함께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송도맥주축제에서는 처음으로 캠핑존도 선보인다. 캠핑카, 텐트존 등이 있어 이곳을 예약한 관람객들은 행사장 내에서 숙박을 하며 캠핑과 함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예약은 송도맥주축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공승배 기자 ks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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