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쌉쌀함, 말차크림라테[바람개비/이윤화]

이윤화 음식칼럼니스트 2022. 8. 12. 0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싹이 올라올 무렵 약 20일간 햇빛을 차단한 차밭에서 딴 찻잎을 증기로 찐 뒤 그늘에서 말리고 맷돌에 곱게 간 분말이 바로 말차다.

찻잎을 통째로 마실 수 있으니, 잎차로 마실 때보다 비타민A, 토코페롤, 섬유질의 섭취가 월등히 높다.

하지만 말차가 진해 쓰거나 속이 쓰릴까 걱정할 수 있는데, 말차를 이용한 라테는 많은 이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말차와 크림의 조화는 보기만 해도 아름답고 부드러운 쌉쌀함을 남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싹이 올라올 무렵 약 20일간 햇빛을 차단한 차밭에서 딴 찻잎을 증기로 찐 뒤 그늘에서 말리고 맷돌에 곱게 간 분말이 바로 말차다. 찻잎을 통째로 마실 수 있으니, 잎차로 마실 때보다 비타민A, 토코페롤, 섬유질의 섭취가 월등히 높다. 하지만 말차가 진해 쓰거나 속이 쓰릴까 걱정할 수 있는데, 말차를 이용한 라테는 많은 이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말차와 크림의 조화는 보기만 해도 아름답고 부드러운 쌉쌀함을 남긴다.

이윤화 음식칼럼니스트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