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필 부산고용노동청장 취임

김민정 기자 2022. 8. 12. 0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고용노동청은 11일 신임 청장에 양성필(사진) 전 노사협력정책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양 신임 청장은 한국외대 를 졸업하고 1993년 행정고시(37회)를 통과해 고용노동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양 청장은 "부울경은 조선·화학 대형 사업장과 관련 중소 제조업체가 밀집돼 노사 관계와 산업안전보건 분야 중요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지역 노사 단체, 업종별 협회, 자치단체 등 유관 기관과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고용노동청은 11일 신임 청장에 양성필(사진) 전 노사협력정책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양 신임 청장은 한국외대 를 졸업하고 1993년 행정고시(37회)를 통과해 고용노동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서부지청장, 부산고용센터소장, 공공노사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양 청장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사이에서 뛰어난 소통 능력을 발휘하고 강력한 추진력을 가졌다는 평가다. 특히 대우조선해양 사내협력사 노사 분규를 해결해 주목받았다.

양 청장은 “부울경은 조선·화학 대형 사업장과 관련 중소 제조업체가 밀집돼 노사 관계와 산업안전보건 분야 중요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지역 노사 단체, 업종별 협회, 자치단체 등 유관 기관과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