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행 고민' 오바메양 붙잡은 사비의 한마디

백현기 기자 입력 2022. 8. 12.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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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연결되고 있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에게 사비 감독이 메시지를 건넸다.

사비 감독은 스페인 매체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이적설이 나고 있는 오바메양에 대한 질문에 "나는 오바메양을 100%로 믿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 아스널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오바메양은 이적 초기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최근 첼시와 연결된 오바메양에 대해 단호하게 신뢰를 보낸 사비 감독의 메시지에는 그를 팔지 않겠다는 의미도 포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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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첼시와 연결되고 있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에게 사비 감독이 메시지를 건넸다.


사비 감독은 스페인 매체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이적설이 나고 있는 오바메양에 대한 질문에 “나는 오바메양을 100%로 믿고 있다”고 답했다. 사비 감독의 계획 안에 오바메양이 들어있다는 말로 해석될 수 있다.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 아스널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오바메양은 이적 초기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월 한 달 동안에는 리그 4경기 4골을 넣는 등 활약했고, 3월에도 3경기 3골을 넣는 등 맹활약했다.


나름대로 준수한 첫 시즌을 마쳤다. 한 경기에 몰아치는 데 능한 경향과 리그 3경기 연속으로 무득점을 기록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의 시즌 후반기에 들어와 리그 17경기 1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비교적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주전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를 영입하며 공격 보강을 이뤘다. 바이에른 뮌헨의 전설이었던 레반도프스키는 곧바로 중앙 공격수 자리를 꿰찰 전망이고, 하피냐도 프리시즌 때 맹활약했기 때문에 오른쪽 윙어 자리에 들어갈 전망이다.


여기에 우스만 뎀벨레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돼있던 뎀벨레는 행선지를 찾지 못하고 결국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여기에 페란 토레스까지 경쟁에 가세하며 오바메양의 입장에서 쉽지 않은 주전 경쟁이 예고된다.


최근에는 첼시와 연결됐다.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 오바메양을 쏠쏠히 활용했던 경험이 있다. 오바메양도 옛 스승인 투헬 감독과의 재회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사비 감독은 여전히 그를 믿고 있다. 최근 첼시와 연결된 오바메양에 대해 단호하게 신뢰를 보낸 사비 감독의 메시지에는 그를 팔지 않겠다는 의미도 포함돼있다. 또한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로 온 지 반 시즌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잉글랜드로 돌아갈 가능성은 낮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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