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대우건설, 9월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분양 외

2022. 8. 1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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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다음 달 전남 광양시에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투시도)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양시는 지난달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주택 수나 세대주 여부에 상관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시각 제한이 없는 사람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공동주택에서 불편함을 겪는 색약자와 고령자를 고려한 디자인이다.

보행로는 보행자 안전을 고려해 시인성을 높인 형광안료 페인트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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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9월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분양 외
대우건설은 다음 달 전남 광양시에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투시도)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의 전용면적 59∼105㎡ 총 992가구로 조성된다. 광양시는 지난달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주택 수나 세대주 여부에 상관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전매제한이 없고, 중도금은 60%까지 전액 대출이 가능하다. 단지는 인근 광양IC로 남해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순천이나 여수, 동광양 등 주변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롯데건설, 굿피플에 ‘걸음 기부금’ 1000만원
롯데건설은 지난 10일 ‘걸음아∼ 여름을 부탁해!’ 캠페인 모금 전달식(사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1000만원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굿피플에 전달됐다. 기부금은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임직원과 가족 535명이 지난달 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목표 걸음 수인 1억5000만보를 116% 초과 달성했다. 캠페인은 사회적 기업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걸음 수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오롱글로벌, 업계 첫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
코오롱글로벌은 건설업계 최초로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사진)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시각 제한이 없는 사람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공동주택에서 불편함을 겪는 색약자와 고령자를 고려한 디자인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디자인 적용을 위해 KCC컬러디자인센터와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의 배색을 연구개발 했다. 디자인은 명확한 정보 위주의 그래픽과 명도 차를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벽면, 기둥, 바닥면에 적용하는 사인과 픽토그램에 명도 차를 3단계 이상 나도록 했다. 보행로는 보행자 안전을 고려해 시인성을 높인 형광안료 페인트를 적용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이 디자인을 안전에 취약한 주차공간에 최우선 적용하고, 추후 공용공간과 인포메이션 시스템 등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포스코건설, 제4회 해양오염예방 콘텐츠 공모전

포스코건설은 해양경찰청, 인하대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와 공동으로 ‘제4회 해양오염예방 콘텐츠 공모전’(포스터 사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해양오염으로부터 깨끗한 우리 바다’와 ‘해양환경 보전 및 블루카본 보호’다. 블루카본은 갯벌, 어패류, 염생식물, 잘피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의미한다. 공모전은 포스터 부문과 홍보영상(UCC)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포스코건설이나 해양경찰청, 인하대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1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참가작 중 최종 49건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상 300만원을 비롯해 총 66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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