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걸스', 걸그룹 최다 음반 판매량 신기록 [연예뉴스 HOT]

이정연 기자 2022. 8. 1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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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가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로 역대 케이(K)팝 걸그룹 최다 음반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걸그룹 최다 누적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블랙핑크의 정규 1집 '디 앨범'의 기록을 넘긴 수치다.

에스파는 이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 올해 케이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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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가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로 역대 케이(K)팝 걸그룹 최다 음반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8일 발매한 ‘걸스’가 7월 써클(전 가온차트) 월간 앨범 차트에서 164만5255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앞서 걸그룹 최다 누적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블랙핑크의 정규 1집 ‘디 앨범’의 기록을 넘긴 수치다. 에스파는 이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 올해 케이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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