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파라티치의 애정 듬뿍..19세 유망주 향한 기대

백현기 기자 입력 2022. 8. 1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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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 모두 데스티니 우도기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로마노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콘테 감독과 파라티치 단장 모두 우도기에 사랑에 빠졌다. 콘테와 파라티치는 우도기가 아직 10대지만, 장차 토트넘에서 중요한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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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 모두 데스티니 우도기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9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우도기는 토트넘으로 향한다. 개인 합의를 마친 후 2000만 유로(약 269억 원) 이상의 이적료에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우도기는 곧바로 토트넘에 합류하지 않고, 한 시즌 더 우디네세에서 뛰다가 다음 시즌부터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이다.


우도기는 헬라스 베로나 유스에서 뛰며 차근차근 경험을 쌓았고, 2020년 베로나에서 프로 데뷔를 이뤘다. 하지만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고 더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 우디네세로 향했다.


이후 우디네세에서 한 단계 성장했다. 2021-22시즌 20세의 유망주임에도 불구하고 세리에 A에서 35경기에 출장해 주전급으로 활약했다. 또한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스탯 생산력도 보였다.


타고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즐긴다. 주로 왼쪽 풀백으로 뛰는 우도기는 공을 잡고 직접 안쪽으로 들고 전진하는 것을 즐기며 상대 수비와 대결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토트넘이 접근했다. 지난 시즌 우디네세 임대 생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우디네세로 완적 이적한 우도기는 곧바로 다수의 빅클럽과 연결됐다. 대표적으로 유벤투스도 알렉스 산드로의 대체자로 낙점했고 토트넘도 그를 눈여겨봤다. 결국 토트넘이 협상에 더 적극적이었고 협상이 합의에 이르렀다.


콘테 감독과 파라티치 단장의 마음이 우도기를 움직였다. 로마노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콘테 감독과 파라티치 단장 모두 우도기에 사랑에 빠졌다. 콘테와 파라티치는 우도기가 아직 10대지만, 장차 토트넘에서 중요한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토트넘은 왼쪽 풀백 자리에 풍부한 선수층이 만들어졌다. 기존에 주전이었던 라이언 세세뇽과 함께 이번 이적시장에 영입된 이반 페리시치가 주전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19세의 우도기까지 영입되면서 장기적인 보강까지 마쳤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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