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우크라이나서 순차적 재개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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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스트푸드 기업 맥도날드가 우크라이나에서 일부 매장을 단계적으로 재개장할 계획이라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맥도날드는 웹사이트에서 "앞으로 몇달 동안 우크라이나 키이우와 서부에 있는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다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크라이나에서 맥도날드는 109개 매장을 보유한 바 있다.
맥도날드는 우크라이나에서 얼마나 많은 매장이 문을 다시 열지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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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글로벌 패스트푸드 기업 맥도날드가 우크라이나에서 일부 매장을 단계적으로 재개장할 계획이라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맥도날드는 웹사이트에서 "앞으로 몇달 동안 우크라이나 키이우와 서부에 있는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다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영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에서 맥도날드는 109개 매장을 보유한 바 있다.
맥도날드는 우크라이나에서 얼마나 많은 매장이 문을 다시 열지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다.
맥도날드는 몇달 전 직원 구호 기금을 조성한 것 이외에도 1만명이 넘는 우크라이나 직원의 급여를 계속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에선 맥도날드가 전쟁 이후 매장 폐쇄에 이어 지난 5월 러시아 사업 매각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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