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변호사 '우영우' 시청 소감 "법을 갖고 노는 느낌.. 현실 고증 잘 돼"(연중라이브)

이소연 2022. 8. 1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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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변호사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본 소감을 밝혔다.

8월 11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뜨거운 인기와 비하인드를 취재했다.

김헌식 문화 평론가는 "미국 OTT의 경우 자극적인 내요이 많아 시청자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따뜻하고 세상을 바람직하게 볼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큰 인기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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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변호사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본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11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뜨거운 인기와 비하인드를 취재했다.

'우영우'는 자펙 스펙트럼과 천재적 두뇌를 가진 우영우의 로펌 생활기다. 촬영지부터 영우가 좋아하는 고래와 김밥집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우영우. 여기에 동그라미 인사법마저 화제가 되고 있다. 주현영은 최근 라디오에 출연해 동그라미 인사법과 관련해 "처음에는 '우영우영우 동동그라미'라고 적혀 있었다. 그걸 베이스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러겠다고 했다"고 돌이켰다.

현재 우영우의 인기는 아시아를 넘어 북미에서도 뜨겁다. 미국에서 리메이크 제안까지 들어왔다고. 김헌식 문화 평론가는 "미국 OTT의 경우 자극적인 내요이 많아 시청자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따뜻하고 세상을 바람직하게 볼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큰 인기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하주연 변호사는 "드라마를 보고 작가님이 진짜 재미있게 잘 썼다고 느꼈다. 법을 가지고 노는 느낌이었다. 용어를 정확하게 쓰시더라. 변호사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틀린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고소와 고발의 차이까지도 잘 그나와 있고, 근무해 본 사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생활을 디테일하게 잘 살렸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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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영되는 '연중 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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