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호동 고층아파트 불.."충전 중이던 스쿠터에서 불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젯밤(11일) 8시쯤, 부산 용호동의 한 25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7살 여성 주민과 이웃집 13살 남학생 등 주민 16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으며, 주민 20여 명이 연기를 피해 급히 바깥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안방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스쿠터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11일) 8시쯤, 부산 용호동의 한 25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7살 여성 주민과 이웃집 13살 남학생 등 주민 16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으며, 주민 20여 명이 연기를 피해 급히 바깥으로 대피했습니다.
또 불이 난 집 내부와 가재도구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5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안방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스쿠터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손하늘 기자 (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97481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중부지방 사망·실종자 19명‥경기 남부엔 밤사이 또 폭우
- 코로나 사태 견뎠지만 폭우로 망연자실‥"희망이 없어요"
- 대통령실 "사드는 안보주권 사항" 중국에 반발‥대중 관계 시험대
- 역대 최대 규모 할인쿠폰 푼다‥정부 '민생 대책' 발표
- 폭우 속 치명적 '지뢰'‥도심 맨홀·땅꺼짐 경보
- 대통령실 "청년 상징적 의미" 하루 만에‥박민영 '일베' 논란 확산
- 검찰 수사권 다시 확대‥"대통령령으로 개정법 무력화?"
- 오늘(12일) 윤 대통령 첫 특별사면 발표…경제인 위주로 가닥
- 사망 12명·실종 7명..6개 시도 6천명 대피
- 밤 9시까지 12만4,857명 확진‥어제보다 6,661명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