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분석 문건 유출' 대통령실 행정요원 해임

정준기 입력 2022. 8. 11. 23:29 수정 2022. 8. 11. 23: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 내부 문건을 외부로 유출한 인물로 지목됐던 행정요원이 해임된 것으로 11일 드러났다.

시민사회수석실 소속 행정요원 A씨는 최근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 집회 및 시위 입체분석'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외부로 유출했다는 이유를 들어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대통령실은 '윗선에 보고되지 않은 문건'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문건 유출이 보안사고라고 규정하고 유출 경위 파악에 나선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리 책임' 비서관도 감찰
서울 용산 대통령실. 뉴스1

대통령실 내부 문건을 외부로 유출한 인물로 지목됐던 행정요원이 해임된 것으로 11일 드러났다.

시민사회수석실 소속 행정요원 A씨는 최근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 집회 및 시위 입체분석'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외부로 유출했다는 이유를 들어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건의 존재는 최근 보고서를 입수한 MBC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 시민단체, 노동조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담겼다는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당시 대통령실은 '윗선에 보고되지 않은 문건'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문건 유출이 보안사고라고 규정하고 유출 경위 파악에 나선 것이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A씨 상관인 시민사회수석실 소속 B 비서관의 관리 책임에 대해서도 감찰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공직기강비서관실) 업무 특성상 특정 사안과 대상자에 대해선 감찰 여부를 알려드릴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정준기 기자 joon@hankookilbo.com

ⓒ한국일보 www.hankookilbo.com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