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이정재 '오징어 게임' 후 전 세계인이 알아봐, 길 못 걸을 정도"(방구석 1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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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오징어 게임' 이후 해외에서의 이정재 인기를 증언했다.
주성철 기자는 전 세계적으로 OTT가 강세인 영화제 속에서 유일하게 OTT를 배제하는 칸 영화제에서 '오징어 게임'의 주역인 이정재가 감독으로 나선 영화 '헌트'를 초청한 것을 설명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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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우성이 ‘오징어 게임’ 이후 해외에서의 이정재 인기를 증언했다.
8월 11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 특별판, 헌트 : 스포자들’(이하 ‘방구석 1열 특별판’)에서는 영화 '헌트'의 이정재, 정우성이 출연했다.
이정재와 정우성이 23년만에 함께 출연한 영화 ‘헌트’는 제 75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 됐다. 주성철 기자는 전 세계적으로 OTT가 강세인 영화제 속에서 유일하게 OTT를 배제하는 칸 영화제에서 ‘오징어 게임’의 주역인 이정재가 감독으로 나선 영화 ‘헌트’를 초청한 것을 설명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영화제에서 7분간 기립박수를 받은 것에 대해 이정재는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박수를 받은 적이 없다. 10초에서 15초면 끝나야 할 박수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벅찼던 7분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재덕 제작자가 “영화를 만든 필름 메이커와 배�L르에 대한 리스펙트다. 계속 서 있으면 계속 친다. 나가면 박수는 끝난다”라고 말하자, 정우성은 “우리가 눈치 없이 서 있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할리우드의 일간 잡지 ‘버라이어티’에서는 영화에 대해 ‘오징어 게임’으로 유명해진 이정재 감독이 카메라 앞이 아니라 뒤에서도 대단한 능력자다라고 평가했다.
정우성은 “칸 길거리에서 못 걷는다. ‘오징어 게임’ 이후에 모든 사람들이 다 알아본다. 이번 방문은 전 세계인이 우리를 알아봐준다는 뿌듯함이 있어서, 영화 이외에 재밌고 특별한 경험을 나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JTBC ‘방구석 1열 특별판, 헌트 : 스포자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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