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마스' 지성, 왼손 GPS 생체 칩 정체와 범인 관계 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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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에서 하우신(지성 분)이 쌍둥이 형 송수현(지성 분)을 해한 범인에 의문을 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지성과 손잡은 해송 그룹 저택 보안 총괄 책임자 최총괄(허성태 분)은 하우신에게 송수현을 미행했던 범인을 생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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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마스'에서 지성이 허성태에게 몸에 삽입한 GPS 생체 칩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에서 하우신(지성 분)이 쌍둥이 형 송수현(지성 분)을 해한 범인에 의문을 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지성과 손잡은 해송 그룹 저택 보안 총괄 책임자 최총괄(허성태 분)은 하우신에게 송수현을 미행했던 범인을 생포했다고 전했다. 이에 송수현은 "뭔가 불길해요"라며 이상한 낌새를 느꼈고, 최총괄은 "뭐가"라고 말했다. 송수현은 "생포했다고 생포"라며 혼잣말했다.
깊은 생각에 빠진 송수현은 최총괄에게 "내 왼손에 GPS 생체 인식칩을 심었어요. 아다마스(다이아몬드로 만든 화살)를 훔치다가 어떤 일이 생길지 몰라서, 그때를 대비해서 최악의 경우 내 시체를 찾아서 권 회장을 찾기를 바랐으니까. 근데 그 붙잡힌 그 사람(범인) 몽타주 속 인물도 아니고 20년 전 사건과 나이대도 맞지 않아요. 범인과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권 회장을 중심으로 엮여 있을 거라고요. 그 자가 아무 맨몸으로 아무 보험 없이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며 의심했다.
송수현과 최총괄은 사라진 아다마스와 이 사건이 관련 있다고 생각해 다른 방법을 계획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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