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망친 '주급 3억 8천 1골', 또 배신하고 런던 복귀 시동

이현민 2022. 8. 1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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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윌리안(34, 코린티안스)이 1년 만에 런던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윌리안은 첼시에 7년간 몸담으며 나름 족적을 남겼지만, 2020년 8월 런던 라이벌인 아스널에 새 둥지를 틀었다.

브라질 글로부에 따르면 아스널과 같은 런던을 연고로 하는 풀럼이 윌라안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

1년 전 윌리안은 아스널을 떠난 뒤 코린티안스 공식 채널을 통해, "불행하게도 아스널에서의 시간은 좋지 않았다. 나 역시 행복하지 않았다"라며 이적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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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윌리안(34, 코린티안스)이 1년 만에 런던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행선지는 첼시, 아스널이 아닌 풀럼이다.

윌리안은 첼시에 7년간 몸담으며 나름 족적을 남겼지만, 2020년 8월 런던 라이벌인 아스널에 새 둥지를 틀었다. 노쇠화를 우려했던 첼시와 달리 아스널의 3년 계약 제안에 곧바로 응답했다.

첼시의 선택은 옳았고, 아스널은 물을 먹었다. 2020/2021시즌 윌리안은 리그 25경기에 출전해 1골에 그쳤다. 주급 24만 파운드(3억 8천만 원)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이었다. 배신자의 최후였다. 지난해 8월 브라질 코린티안스로 이적했지만, 지금까지 별다른 활약이 없다.

이런 가운데 윌리안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이 불거졌다. 브라질 글로부에 따르면 아스널과 같은 런던을 연고로 하는 풀럼이 윌라안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

코린티안스 두일리오 몬테이루 알베스 회장은 “윌리안과 이야기할 것”이라고 이적설을 인정했다.

1년 전 윌리안은 아스널을 떠난 뒤 코린티안스 공식 채널을 통해, “불행하게도 아스널에서의 시간은 좋지 않았다. 나 역시 행복하지 않았다”라며 이적 배경을 밝혔다. 1년 만에 리턴할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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