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뇰 카토이라 단장, "RDT는 훈련에 복귀했습니다"

이형주 기자 2022. 8. 1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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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D 에스파뇰의 도밍고 카토이라 단장이 불화설을 일축했다.

카토이라 단장은 10일 미드필더 에두아르도 엑스포시토의 영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라울 데 토마스(RDT)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카토이라 단장은 10일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 를 통해 "RDT가 오늘 훈련에 복귀했습니다. 다만 아직 훈련량이 올라오지 않아 개인 훈련 중입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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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D 에스파뇰 공격수 라울 데 토마스. 사진|라리가 사무국 제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RCD 에스파뇰의 도밍고 카토이라 단장이 불화설을 일축했다. 

카토이라 단장은 10일 미드필더 에두아르도 엑스포시토의 영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라울 데 토마스(RDT)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데 토마스는 직전 시즌 17골을 폭발시키며 팀 내 핵심 공격수 역할을 한 바 있다. 

하지만 데 토마스가 이번 프리시즌 훈련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디에고 마르티네스 감독과 불화가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마르티네스 감독이 이를 "RDT는 부상으로 훈련하지 못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라고 반박하면서 그것은 사실이 아님이 전해졌다. 

카토이라 단장은 10일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를 통해 "RDT가 오늘 훈련에 복귀했습니다. 다만 아직 훈련량이 올라오지 않아 개인 훈련 중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불화설도 아니고, 훈련도 참여했지만 에스파뇰이 RDT 판매를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다. 같은 날 매체에 따르면 카토이라 단장은 "RDT에 대한 제의는 현재 없으며, 그는 우리 클럽의 자산입니다. 다만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는 그라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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