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PPI 전월비 -0.5%..나스닥 0.72% 상승 출발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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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보다 적게 나온 데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도 둔화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이날 나온 7월 PPI는 전월 대비 -0.5%(계절조정 기준)를 기록했다.
전날 나온 7월 CPI는 전년 대비 8.5%로 시장 예상치(8.5%)를 밑돌았고 전월 대비로도 0.00%를 기록 월가 전망(0.2%)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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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I 전월비 감소 전년 대비 9.8%
CPI에 이어 시장에는 좋은 소식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보다 적게 나온 데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도 둔화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11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41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197.04포인트(0.59%) 오른 3만3506.55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25.92포인트(0.62%) 상승한 4236.16, 나스닥은 92.18포인트(0.72%) 뛴 1만2946.98을 기록 중이다.
시장은 인플레이션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나온 7월 PPI는 전월 대비 -0.5%(계절조정 기준)를 기록했다. PPI의 감소는 2년 여 만의 처음이다. 1년 전과 비교하면 9.8%로 전월(11.3%)보다 크게 떨어졌다. 전날 나온 7월 CPI는 전년 대비 8.5%로 시장 예상치(8.5%)를 밑돌았고 전월 대비로도 0.00%를 기록 월가 전망(0.2%)보다 낮았다. 모나 마하얀 에드워드 존스의 선임 투자 전략가는 “시장은 어제와 오늘 나온 인플레이션 지표로 올바른 방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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